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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항공기 탑승 시 마스크 착용 강화

이수진 기자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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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08/12 14:22

의사소견서 없이 마스크 안 쓰면 탑승 불가

연방교통부 (Transport Canada)는 고객이 건강상의 이유로 마스크를 안 쓰고 비행기에 탑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의사소견서를 의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캐나다 항공사는 모든 항공기 내에서 영∙유아 및 건강상의 이유로 마스크를 착용이 불가능한 고객을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항공사측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강제할 수 있는 법적인 규정없이 시행해왔기 때문에 착용을 원하지 않는 고객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마스크 착용 의무화 강화조치로 인해 건강상의 문제로 마스크를 착용이 불가한 고객은 의사 소견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기내 탑승이 불가능하게 됐다.

캐나다 대형 항공사 중 하나인 웨스트젯은 "코로나19 이후 마스크 필수 착용 규정을 잘 지켜준 승객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하며 "앞으로 웨스트젯 항공을 이용하는 이용객 중 건강상의 이유로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는 승객은 탑승 전 승무원에게 의사소견서를 제출해야 하며, 소견서가 없다면 탑승을 거부하겠다" 고 밝혔다.

웨스트젯 관계자는 의사소견서는 의료전문가가 작성한 공식 서류를 제출해야하며 이 소견서에는 날짜 및 승객의 이름과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는 건강 상태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처럼 공식 의사소견서가 필요한 이유는 최근 일부 시민이 마스크 착용을 피하기 위해 의사소견서를 위조하여 사용했기 때문이다.

항공사 관계자는 일반 고객은 기내에서 신원확인, 식사시간, 상용 약 복용 시를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고 있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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