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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한인회, 모국 수재민 돕기 캠페인

토론토 중앙일보 미디어 후원하며 동참

한국에서 장마시즌이 전례없이 오래 계속되면서 전국 곳곳의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토론토한인회(회장 이진수)가 모국돕기 모금 캠페인’을 벌인다.

11일 기준으로 한국정부에 따르면 열흘이 넘게 수도권 등 곳곳에서 폭우가 쏟아져 사망, 실종자가 40여명에 이르고 7천6백여명이 이재민이 나왔다.

13일 행정안전부는 지난 7∼8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극심한 이들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국가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호우피해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7일 경기 안성시, 강원 철원군, 충북 충주시·제천시, 음성군, 충남 천안시·아산시 등 7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이와관련 한인회는 “토론토 동포들도 코로나 사태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한마음이 되어 모국 수재민을 돕는데 앞장서야 할때”이라며 “작은 정성을 모아 현재 고통받고 있는 수재민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어야 한다”고 캠페인의 취지를 밝혔다.

본보 중앙일보도 이 캠페인에 미디어 후원 역활을 맡아 동참하며 성금을 접수한다.

성금수표는 ‘KCC 수재민돕기’를 명시해 토론토한인회(1133 leslie St, North York ON M3C 2J6) 또는 Korea Daily Toronto (1101 Finch Ave. W. #8, Toronto ON M3J 2C9)로 보내면 된다.

E-transfer는 Email admin@kccatoronto.ca로 하고 Password는 kcca, 메모는 Helping flood victims로 표기해 보내면 된다.

성금기부자에는 세금공제 영수증이 발급된다.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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