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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시민 마스크에 대한 인식 변화

박혜원 기자
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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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09/25 13:59

83% ”착용 규정과 방역지침에 찬성”

캐나다 주민들의 마스크 착용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변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Leger’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온라인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 83%가 “마스크 착용을 규정한 방역지침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이는 한달 전 조사때 보다 165명이나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87%는 “의무 사안이라고 인식하고 있다”고 밝혀 마스크 거부 정서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인의 사생활과 자유를 내세우며 마스크 의무화에 반대하는 시위자들에 대해 88%가 “이같은 행동에 찬성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성인 1천 5백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조사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그룹이 극소수로 밀려나고 있다”며 “2차 확산 사태가 올 것이라는 불안감에 마스크 규정을 따르는 주민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고 지적했다.

“6월 말부터 감염을 우려하는 주민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에서 61%가 “감염될까 걱정이다”고 밝혔으며 응답자 3명 중 2명이 “또다시 사회봉쇄조치가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현재 토론토의 경우 버스 또는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와 식당 등 실내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벌금형에 처해진다.
전염병 전문가들은 “백신이 나올 때까지 가장 효과적인 방역조치는 신체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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