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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2,447건 '확진자 신기록'

12월 26일부터 온주 전역 사회봉쇄조치 시행

출처 The Canadian Press

출처 The Canadian Press

크리스마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온타리오주 일일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또다시 정점을 찍었다.

온주 방역당국은 24일(목)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건수가 총 2,447건으로 집계됐다고 보고했다.

지역별 확진 사례는 ▲토론토 646건 ▲필 502건 ▲요크 263건 ▲윈저-에섹 173건 등으로, 현재 사회봉쇄조치가 내려진 지역을 중심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4시간동안 실시된 바이러스 검사는 총 6만 4,592건으로 확인됐으며 양성판정률은 3.7%에 달했다.



사망자는 49명이 추가되어 누적 사망자는 총 4,278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온주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를 줄이기 위해 앞서 사회봉쇄령을 내려졌던 토론토, 필, 요크, 윈저-에섹, 해밀턴 등을 포함한 온타리오주 전 지역에 오는 26일(토)부터 락다운 조치를 시행한다.

이 조치에 따라 토론토를 포함한 온타리오주 남부의 27개 지역은 내달 22일까지, 그 외의 온주 북부 지역은 내년 1월 8일까지 비필수 경제활동이 금지된다.

앞서 지난 23일(수), 연방정부는 미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

이달 말까지 캐나다는 모더나 백신 16만 8천회분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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