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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최악' 확진자 4천명 넘어

전날 최고기록 또 넘어, 토론토1,382건

온타리오주 일일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사례가 4천건 이상으로 집계되면서 전날의 최고기록을 또다시 넘어섰다.

8일(금) 온타리오주 보건부는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건수가 4,249건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확진 사례는 ▲토론토 1,382건 ▲필 691건 ▲요크 427건 ▲나이아가라 213건 ▲윈저-에섹 184건 등으로 보고됐다.

크리스틴 엘리엇 보건부장관은 토론토공중보건국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데이터 업로드에 지연이 발생하면서 지난 5일(화)과 6일(수) 확진 판정을 받은 450여건의 추가 사례가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4시간동안 실시된 바이러스 검사수는 총 7만 1,481건으로, 양성 판정률은 6.2%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6명이 추가되어 누적 사망자는 4,882명으로 확인됐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증가하는 가운데 온주의 야간통행금지령이 수면위로 올랐다.

퀘벡주가 코로나19 방역 대비책으로 야간통금제를 시행하면서 "야간통금제 시행에 대한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번복한 온주 정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진다.

온주 정부가 야간 통행 금지제 시행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더그 포드 수상은 "제도 시행 전 바이러스 확산 추이를 좀 더 지켜본 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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