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중앙일보배 탁구대회 ..핑퐁 한마당

캐나다 탁구협회 주최...3월 28일

오는 봄을 맞아 한인들의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제23회 중앙일보대 탁구대회’가 열린다. 중앙일보 주최로 캐나다 한인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3월28일(토) 오전 9시부터 토론토한인회관(1133 Leslie st, North York) 강당에서 진행된다.

단체전과 챔피언전 및 일반단식 1,2,3부, 일반복식 1,2부를 나누여 열린다. 또 65세 이상 남성과 6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한 시니어부로 함께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경국에서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캐나다대표팀 선발전을 겸하며 남녀 각각 1명씩을 뽑는다.

제101회 전국체전은 1995년 제76회 포항, 2006년 제87회 김천에 이어 14년 만에 경북에서 열리는 세 번째 대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체육의 새로운 100년을 경북에서 시작한다는 커다란 자부심을 갖고, 역대 가장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중앙일보 탁구대회의 참가비는 단체전이 1백달러, 개인전 단식은 20달러, 복식은 40달러다.

참가신청은 3월28일까지이며 시상은 단체전,챔피언전, 일반부, 시니어부 우승및 준우승 트로피와 상품을 수여한다.

문의 : 동덕명 탁구협회 회장 647-779-7300/배여훈 부회장 647-778-2100/전명희 부회장 416-505-3553/ 김화선 총무 416-312-8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