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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랩터스 5월 11일 훈련 재개

MSL과 NHL도 준비 중

농구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희소식이 들려왔다.

토론토랩터스는 온주 정부가 스포츠 훈련시설 오픈을 허가한 이후 5월 11일 월요일부터 훈련센터에 훈련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온주 체육문화부 장관 리사 맥로오드는 코로나19에 대한 안전대책을 확립한 스포츠 센터가 다시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랩터스 관계자는 우리의 훈련은 안전하게 통제되어 있으며 엄격한 규정을 준수한 상태에서 훈련에 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라커룸, 웨이트룸, 의료시설, 사무실 및 건물의 모든 구역이 통제 되어 선수와 코치만 사용이 가능하며 NBA 지침은 훈련장에서 4명의 선수만 입장을 허용하지만, 랩터스는 연습 시설에 한 명의 선수와 한 명의 코치로 제한하며 그룹간에 겹치지 않도록 했다. 직원들은 건물에 있을 때 항상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며 코트에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다른 선수들은 항상 마스크를 착용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감영증상 및 체온 점검은 시설에 들어가기 전에 팀 의료진이 의무적으로 수행한다고 밝혔으며 훈련장을 포함한 모든 공간과 훈련 장비를 철저하게 소독한 후에 선수가 훈련에 임한다고 전했다.

NBA는 유타 재즈의 센터 루지 가버트가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인 3월 11일 이후 시즌이 중단됐으며 8일 후에 시설 폐쇄를 명령했다.
디펜팅 챔피언 토론토 랩터스는 3월 9 일 유타에서 101-92로 승리 한 이후로 경기가 없었다.

NBA의 경기 재개에 대해서는 아직 리그협회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단계가 아니라고 말했다.

NBA는 이번 주 초부터 주 정부의 허락하에 자발적으로 팀 연습을 허락했으며 랩터스의 총책임자인 바이 웹스터는 선수와 직원들을 위해서 우리는 훈련을 시작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랩터스 선수 중에 일부는 여전히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 국경이 폐쇄되어 있고 입국자에 대한 2주 자가격리 기간이 있어 선수들은 캐나다로 돌아오는 것에 대해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팀 인원의 약 절반이 토론토에 있으며 거의 ​​모든 선수가 훈련재개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미국 축구리그팀은 이미 팀 트레이닝 센터와 야외에서 개인 선수 훈련을 실시하고 있고 토론토 FC는 리그 및 토론토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며칠 내에 개인 운동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NHL은 아직 훈련 재개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재활훈련이 필요한 선수에 한하여 팀의 훈련시설 스코샤뱅크 에라네 사용을 가능케 했다. 재활이 필요한 선수는 훈련 시설의 재활기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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