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군, 사용 부인
6년째 내전을 겪고 있는 시리아에서 4일 독가스가 살포돼 어린이 25명을 포함한 83명이 사망했다는 주장이 현지 인권단체로부터 나왔다.
CNN방송은 4일 시리아 북서부의 반군 장악 도시 이들리브 칸세이쿤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공습으로 어린이 11명을 포함해 주민 70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호흡곤란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현지 인권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공습이 진행된 후 주민들이 특별한 외상 없이 신경가스의 일종인 사린에 중독됐을 때 나타나는 증상을 보이며 죽어갔다고 전했다. 시리아 정부는 화학무기 사용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백악관도 이날 화학무기로 의심되는 공습으로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한 것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션 스파이서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화학무기 사용은 극악무도한 행위로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프랑스 정부는 시리아에서의 화학무기 공습과 관련 이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 소집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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