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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골절 넘긴 만남 반갑고 가슴 벅차”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6/12 11:16

북미정상회담 지켜본 한인들 “한반도평화정착 계기 희망”

일부는 “북한 인권문제 외면, 성과 미흡” 미온적 반응

“도널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 만남을 지켜본 토론토 한인들은 “한반도에서 전쟁의 먹구름이 걷히고 영구적인 평화가 정착하는 새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환영했다.

그러나 일부는 “합의문 내용이 미흡했다”며”비핵화를 이뤄내기까지 앞으로 마냥 순조롭지는 않을 것이고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12일 김연수 평통회장은 “무엇보다 만남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며”70여년의 적대관계가 단 한번 대화를 해소될 수는 없지는 평화 정착을 위한 첫발을 내 딛었다”고 말했다.

“이번 역사적인 회담은 문재인 대통령이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자랑스럽고 높이 평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이클 진씨는”그어떤 드라마보다도 긴장되고 떨렸다”며”판문점에서 했으면 더좋았겠지만 양국 정상이 만났다는 것이 아직도 믿기지않는다”고 감격을전했다송승박 재향군인회 동부지회 회장은 “서로 한발씩 양보한 특별한 만남이었으나, 성과가 불확실하며 비핵화를 위환 과정이 얼마나 걸릴지 모른다”며” 트럼프는 본인의 결단을 자주 바꾸며 북한도 그동안 많은 약속을 어겨왔다”고 지적했다.

캐나다 탈북인 총연합회의 김록봉 회장은 “세계적인 관심과 이목에 비해 비핵화와 북한인권문제에 대한 실속없었다”며” 김정은의 웃는얼굴뒤에 고통받는 북한주민들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오(33)모씨”사실 김정은 등 북한이 거짓말을잘하고 트럼프는 약속을잘안지키니 결과가 잘될까 싶기는하다”면서”그래도 북한과 미국이 적대관계를벗어나 우호관계로만 발전해도 굉장히 좋은진전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한편 미주 한인사회는 이번 회담을 계기로 한인들의 역할이 커지길 바란다는 의견도 내 놓았다.

LA의 대북 관련 단체인 ‘Action One Korea’ 의 정연진 창립자는”지난해 북한역사탐방을 위해 재미동포들이 북한을 가려고 했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시민의 방북을 금지해 무산됐다”면서”다시 북미 수교가 되고 평화협정이맺어져 미주 한인들이 한반도 평화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할 수 있게됐으면좋겠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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