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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성장.고용 등 낙관적 견해

캐나다 중앙은행, 100개 기업 경영자 대상 조사

대부분의 기업들이 내년에는 매출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동부와 서부의 양상이 매우 다르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앙은행이 두 번째 분기 캐나다 전역 100개 회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캐나다 기업들은 판매와 투자의 증가, 더 많은 고용 창출 등 부정적이기 보다는 긍정적인 면이 더 많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고 경영자층의 의견은 지역에 따라 엇갈렸다.
서부 지역의 경영자들은 매출이 상승할 것이라고 보았으나 동부 지역의 회사 경영자들은 정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사에서 기업 경영자들의 37%는 매출의 성장을 전망했으며 33%는 매출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사에 참여한 기업 경영자들의 44%는 더 많은 직원들을 고용할 계획이 있다고 대답했으며 11%는 향후 12개월 안에 고용인을 줄일 계획이라고 대답했다.


40%는 기계와 설비에 투자할 계획이 있다고 했으며 16%는 투자를 줄일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기업들은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더 비관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었다.


응답자의 38%는 투입 가격이 떨어지기 보다는 증가할 것이라고 보았으며 20%는 비용 상승을 감내해야 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36%는 인플레이션이 향후 2년 동안 3%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보고 있었으며 이는 캐나다 중앙은행의 이전 조사에서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 예상률이었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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