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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시즌 곰 주의해야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8/07/10 08:53

래들리 공원 야영장 배회 곰 사살

당국은 캠핑 시즌을 맞아 야영객들이 캠핑 장 인근을 배회하는 곰을 주의할 것을 경고했다.


공원보호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주 북부 BC 키트매트에 소재한 래들리 공원 인근에서 그리즐리 곰을 목격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요원들은 현장에 총을 발사해 곰을 내 쫓았으나 이 곰은 현장에서 죽지 않고 사라졌으며 당국은 야영장에 있던 사람들을 모두 소개시켰다.


총을 맞은 곰은 다음 날 아침 죽은 채로 발견됐고 야영장은 다시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키티매트 디스트릭트의 마틴 고울드 대변인은 “그 곰은 인근 주택가의 쓰레기 통에서 음식을 찾았던 곰이거나, 냄새를 맞고 야영장 근처를 배회하던 곰일 수 있다”며 “일단 곰이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기 시작하면 사람들에게 위협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고울드 대변인은 “이번 곰이 인간과 접촉하는 것에 익숙해 있었음은 틀림없다”며 “경찰이 사이렌 등을 통해 곰을 쫓으려 했으나 이 곰은 그냥 그 자리에 앉아 있었다”고 설명했다.


래들리 공원이 곰들의 서식처 한 가운데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곰을 목격하는 것이 흔한 일이지만 야영장 인근을 반복적으로 배회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고울드 대변인 “이 지역에서 대부분의 곰들은 강을 넘어 야영장을 찾는다”며 “일반적으로 곰들이 사람들은 만나면 스스로 재빨리 자리를 떠나지만 일단 사람에 대한 공포가 사라지면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대응을 하던 현장을 떠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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