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올림픽 첫 실내경기장 완공
11월 완공계획에서 4개월 앞당겨
밴쿠버동계올림픽에 사용될 실내경기장 중 UBC썬더버드원형경기장이 최초로 완공됐다.
밴쿠버올림픽준비위원회(VANOC)는 UBC썬더버드원형경기장이 당초 예상 완공일이 11월보다 4개월 앞서 완공됐다고 7일자로 발표했다.
이 경기장은 원래 1963년에 세워졌는데 올림픽 경기를 위해 연습 경기장과 7,500석 규모의 경기장 등 2개의 새로운 링크 추가 건설작업이 이루어졌다.
2006년 4월에 건설이 시작된 이 경기장의 확장사업에 총 4,700만 달러가 투입됐다.
이 경기장은 2010년 동계올림픽 때 남녀 아이스하키 경기와 남자 썰매하키(장애인 위주) 경기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올림픽 경기에 앞서 이 경기장은 UBC 썬더버드의 다양한 하키 프로그램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런 지역 활동을 위해 일주일에 총 230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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