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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페스티벌에 한국 부스 설치

한국전통 무용, 가야금 연주, 도자기 제작 시연

연방정부로부터 문화의 도시로 지정 받은 써리시가 주관하는 다문화 페스티벌에 다양한 한국전통문화가 소개될 예정이다.

써리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써리 센트럴시티에 위치한 홀랜드 공원에서 제1회 퓨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많은 타민족들이 몰려 들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행사에 한인문화의 날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한인문화협회의 이근백 회장은 한국 파빌리온 부스를 임대해 한국전통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총 60개의 복합문화 파빌리온 부스가 설치될 예정으로 미국, 중국, 필리핀, 인도, 페루, 파키스탄, 그리스, 멕시코 등 참가 국가가 다양하다.


부스 안에서는 다양한 고유 민족 음악과 춤 그리고 예술품이 전시되고 음식도 선 보일 예정이다.


한국 파빌리온에서는 도암 김정홍 도예가의 한국 전통 도자기 제작 시연이 3일간 연속 펼쳐질 예정이다.


또 나무공예품 전시와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갈비, 잡채, 비빔밥, 떡볶이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써리시는 무료인 이번 행사에 약 6만 명의 인파가 몰려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8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 밴쿠버 현지 한인단체도 참여할 예정이다.


밴쿠버한국무용단(단장 정혜승)은 행사 2일째인 19일 오후 3시 30분 셀레브레이션댄스무대에서 한국 전통 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종은 가야금 연주자와 제자들은 20일 오후 1시 30분에 셀레브레이션댄스무대에서 가야금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서도 공연단체가 국제 공연 행사의 일환으로 참석한다.


캐나다한국예술공연단의 김문경 단장이 한국에서 초청한 경희대학교 무용전공자로 구성된 세종 다솜무용단이20일 오후 5시 30분부터 셀레브레이션댄스무대에서 한국 전통 무용을 선보인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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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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