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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막 왔습니다".- [기아 리치몬드 신차발표회]

민경진 기자 joannekjmin@joongang.ca
민경진 기자 joannekjmin@joongang.ca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3/05/12 21:13

9일 오후 6시 중국인들이 주로 모여 사는 광역 밴쿠버 리치몬드 지역에서 한국문화와 어우러진 신차발표회가 열렸다.

이제는 세계적 스타가 되버린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당연하다는 듯 흘러나오는 가운데 사람들은 김밥, 고기전 그리고 바비큐를 먹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렸다.

방문객들을 위해 선물로 준비된 무지개 떡 선물 상자는 인기 만점이었다.

이 날 기아자동차는 밴쿠버 리치몬드 지점에서 2014년 신차 4대의 외관과 성능을 공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선보인 신차는 ‘론도’(한국모델명: 카렌스), ‘카덴자(K7)’, ‘포르테(세라토)’, ‘소렌토(소렌토)’ 이렇게 4개의 모델이다.
비닐로 씌워 감추어진 차에 대한 궁금증을 뒤로 한 채 행사장에 모인 방문객들은 준비된 한국 음식과 함께 준비된 축하 행사들을 먼저 즐겼다.

한국인들과 캐나다인들로 구성된 댄스팀의 축하 행사는 한국의 인기 있는 K-pop 음악과 자동차 시동소리 등을 함께 섞은 음악에 댄스를 결합하여 새롭게 탄생한 신차에 대한 이미지 표현에 신경을 썼음을 알 수 있게 해 주었으며 사람들은 환호와 박수갈채로 화답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담당하는 남민주 PR매니저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신차발표회에 온 손님들을 맞으며 끊임없는 사진 촬영 요청을 받기도 했다.
한국 브랜드 기아자동차의 신차와 한국의 전통한복의 디자인에 캐나다인들이 매료된 시간이었다.

행사 가장 마지막에 진행된 2014년 신차 공개를 기다리며 저녁 식사가 진행되는 중간 중간에는 추첨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선물이 주어지기도 했다.

저녁 식사 후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사람들의 모든 관심은 천으로 덮여 있던 차들에 주목되었다.
한 번에 한대씩 새 모습으로 단장한 신차의 모습이 공개될 때마다 사람들은 탄성을 내질렀다.

단순히 년식만 바뀐 것이 아니라 전체적 차 외향과 내부 디자인이 모두 바뀌었기에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밴쿠버 리치몬드 지점 총 책임자 Dion Allan은 “ 기아차가 캐나다 내에 소개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으로 캐나다 내에서 그 위용을 뽐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 한국의 자동차에 대한 캐나다인들의 만족도가 높다”고도 덧붙였다.

현재 밴쿠버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차종은 쏘렌토라고 남 매니저는 말했다.
밴쿠버 특성상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캐나다인들이 가족형 SUV를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성별로 구분해 본다면 남성들은 Optima 차종을, 여성들은 귀엽고 디자인이 독특한 리오, 소울 차량을 대체적으로 선호하고 있다고 한다.

대세를 이끌고 있는 한류와 한국 자동차 기업의 이미지 마케팅이 성공적인 이벤트를 만들어 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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