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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22개월 연속 실업률 전국 최저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6/10 10:41

BC주 5월 실업률 4.3%

고용율은 63.1% 상승


BC주의 고용상황이 전국에서 가장 좋은 성적표를 보이며 NDP 자유당 주정부가 반색을 했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5월 노동시장 통계에 따르면, BC주는 실업율이 4.3%로 22개월 연속 전국 최저의 기록을 세웠다.



그러자 2017년 7월 출범한 22개월 집권한 BC NDP 정부는 이 결과를 자신들의 성과로 돌리고 있다. 주의 브루스 랠스톤 직업교역기술부 장관은 "이번 결과는 BC주 경기기 지속적으로 강하고 안정적으로 돌아가고 있고, 더 많은 사람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일자리를 갖고 있으며, 이는 균형 예산을 맞추며 더 많은 공무원을 운영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해석했다.



랠스톤 장관은 "민영 분야 전망가들도 BC주가 앞으로도 계속 다른 주들보다 더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예측한다"며, "지난 1년간 BC주에 일자리가 10만 7100개가 늘어났다"고 말했다.



계절요인을 감안한 연방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BC주의 5월 노동인구는 총 269만 4900명이며, 고용된 수는 257만 8400명이었다. 이중 풀타임은 201만 8600명었으며, 실업자 수는 11만 6600명이었다. 이로써 실업율은 4월의 4.6%에서 0.3% 포인트가 하락했다. 고용율도 인구 대비 63.1%로 0.3% 포인트가 상승했다.



15-24세 노동인구의 실업률은 8.6%였으며, 25세 이상 남성은 3.5%, 여성은 3.8%로 나왔다.



캐나다 전체로도 0.3% 포인트가 하락한 5.4%를 기록했다. 5월 실업률은 1976년 기록을 시작한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2018년 5월과 비교해 고용인구는 45만 3000명이 증가해 2.4%가 늘어났다. 이중 플타임이 29만 9000명, 파트타임이 15만 4000명이 각각 늘어났다.





이 기간 중 전체 노동시간은 1%가 증가했다.



고용이 증가한 주는 BC주를 비롯해 온타리오주, 노바스코샤주, 뉴브런즈윅이고, 오히려 감소한 주는 뉴파운드랜드앤라브래도,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등이다.



핵심노동연령인구인 25-54세 남성의 고용이 늘었지만, 여성은 큰 변화가 없었다. 오히려 15-24세의 고용은 감소를 기록했다.



그런데 5월에 고용이 크게 늘어나는데는 자영업자의 수가 크게 증가한 것이 한 몫을 했다. 이전 3개월간 제자리걸음을 하던 자영업 인구가 5월에만 6만 2000명이 늘어났다. 1년 전과 비교하면 9만 3000명이 늘어나 3.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공공분야와 민간분야의 고용증가률을 보면 0.7% 대 2.8%로 민간분야가 직업창출을 주도했다.

재화와 서비스로 나눌 경우에 2.1%와 2.5%로 큰 차이는 없어 보였다.



각 업종별로 크게 고용률이 높아진 분야를 보면 기타서비스가 5.8%, 수송창고업이 5.6%,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이 4.5%로 모두 서비스 직종에서 나왔다.

반대로 가장 크게 떨어진 분야는 요식숙박업으로 5%, 정보문화오락업이 0.7%, 그리고 유틸리티가 0.2%로 각각 하락하며, 마이너스를 기록한 3개 업종이 됐다.



계절요인을 감안한 주요 대도시 통계에서 밴쿠버는 실업률이 전달에 비해 0.2% 포인트 하락한 4.2%를 기록했다. 토론토는 6.3%의 실업률을 기록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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