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2010년 경제성장 3.1%

캐나다 통계청이 "2010년에 경제가 되살아났다"고 발표해 모처럼 청신호가 켜졌다.
국내총생산(GDP)이 2009년에 2.5% 하락한 데 이어 2010년에는 3.1%나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3분기에 1.8%, 4분기에는 3.3%가 늘어났는데 통계청은 수출의 증가가 4분기 성장의 주된 동인이었다고 분석하고 있다.[밴쿠버 중앙일보=www.joongang.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