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대학에 또 '매길대'
UBC 3위, SFU는 중형대학 부문 1위
전공 및 재학생 수가 많으며 의과대학이 있는 대형 대학 중 몬트리올 소재 매길대가 1위, 토론토대와 UBC가 각각 그 뒤를 이었다. UBC는 지난해 4위에서 한 계단이 올랐으며 지난해 3위이던 퀸즈대는 5위로 밀렸다. 4위는 알버타대다.
의대가 없는 대학 중 SFU가 2008년부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빅토리아대가 2년 연속 2위로 BC 소재 대학의 우수성을 알렸다. 워털루대·구엘프대·뉴펀들랜드 소재 메모리얼대는 각각 3~5위를 기록했다.
학부생 중심의 소규모 대학 부문에서는 이미 수차례 1위에 오른 바 있는 마운트 엘리슨대(뉴브런즈윅 주)가 수위를, 노바스코셔주 아카디아대, 프린스조지 소재 UNBC, 알버타주 레스브리지대가 차례를 이었다.
맥클레인지는 올해 20주년을 맞는 대학평가를 기념해 전국 49개 대학을 대상으로 학교 자료 및 설문조사, 정부 지원 등을 분석해 순위를 매겼다고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이광호 기자 kevin@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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