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기자로 변신한 '우마싹'의 9명의 아이들은 150여 명의 관객 앞에서 서툴지만 진솔한 연기를 펼쳤다.
'우마싹' 아이들은 모임을 통해 한국어를 배우고, 우리 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우리나라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게 됐다.
'우마싹'을 이끌고 있는 서수연씨는 "해마다 마지막 모임에서 공연을 선보여왔다. 이번에는 지난 4년간 한국어 모임의 경험을 나누고 우마싹과 같은 한국어 모임이 좀 더 많아지길 바라는 소망에서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또래 아이들이 공연을 하는 거라 더 재미있었다. 그동안 한국어를 특별히 공부하지는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어에 관심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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