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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교육청 재정관리 못해 적자 발생”

특별 회계감사관 보고

밴쿠버 교육청이 재정관리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현재 예산 적자를 초래했다는 특별 회계 감사관의 보고서가 나왔다.

지난 4월 교육청의 재정관리 성과를 검토하고 정부가 마련한 예산안에 맞춰 예산을 집행하도록 방법을 마련하기 위해 임명된 쉐릴 웨네젠키-욜랜드 회계 감사관의 보고서에 따르면 교육청이 훌륭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충분한 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실한 괄린, 전략적 계획 부재 등으로 인해 적자를 초래했다는 것이다.

마가렛 맥다미드 주 교육부 장관은 이와 관련해 “특별 감사관의 보고서는 교육청의 일부 잘못된 결정으로 인해 올해 8백만 달러의 예산난이 발생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라며 “약1180만 달러의 추가 수입 창출 기회가 있었으며 약750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맥다미드 장관은 “주내 60개 교육청이 60개 다른 방법으로 업무를 하고 있다”며 “교육청과 교육구의 관리에 신뢰의 부족이 존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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