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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무디, 달리는 차 유리를 깬 물체는 총알?

애브돌라자데(Azizeh Abdollahzadeh) 씨가 Port Moody Discussion Group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이틀 연이어 두 대 차량 피습
BB탄 페인트볼에 비해 강력


한 남성이 차를 몰고 가다가 날아든 물체에 후면 유리가 깨지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이에 대한 경찰의 조치가 미흡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아지제 애브돌라자데(Azizeh Abdollahzadeh) 씨는 Port Moody Discussion Group 페이스북에 24일 오후 5시 30분쯤 자신의 남편이 겪은 이야기라며, 스프링 스트리트와 엘진(Elgin) 스트리트 인근을 운전하고 지날 때 누군가 남편의 차를 향해 무엇가를 쏘아 후면 유리를 깼다는 글과 함께 깨진 차유리 사진을 올렸다.





신고를 받고 포트 무디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이 지역에서 같은 피해를 입은 두 번째 차라는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바로 전날에도 트럭 한 대가 총격을 당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경찰은 누가 왜 어떤 종류의 총으로 쐈는지 아직 파악이 되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이에 피해자는 다른 운전자들에게 해당 지역을 피하라고 경고했다. 또 피해자는 포트 무디 경찰이나 시청에 왜 이런 일이 포트 무디 거리에서 일어났는지 대답을 들었으면 좋겠다는 뜻도 밝혔다.



피해자 부인은 포트 무디 경찰이 제대로 사건 처리를 하지 않고 자신의 남편을 귀가 시켜, 다음날인 25일 오전 경찰을 찾았으나, 경찰이 아직 원인을 찾아내지 못했고, 단지 가스탱크에 접해 있는 급속층 안에 있는 물건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현지 지역신문인 트라이시티 뉴스는 해당 총알이 BB탄이나 페인트볼 총알이라고 경찰이 추측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페이스북의 일부 네티즌들은 BB탄이나 페인트볼이 차유리를 깰 정도로 강력하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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