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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잔여 기간. 내년 주택 거래 감소할 듯”

캐나다부동산협회 “올해 4.9%, 내년 9% 감소”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가 올해 잔여 기간과 내년의 예상 주택거래 건수를 하향 조정했다.

CREA는 5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올해 잔여 기간 전국 주택거래 건수는 4.9% 하락하고 내년에는 9%나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CREA는 “내년 주택거래 건수 하락 전망은 경제와 고용 부진, 소비자 자신감 위축, 이자율 상승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CREA는 주택 가격과 관련해 올해 3.1% 상승해 평균 33만200달러를 기록한 뒤 내년에 1.3% 하락해 32만60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CREA의 그레고리 클럼프 이코노미스트는 “주택 시장이 냉각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매물 건수도 줄어 가격은 어느 정도 안정될 것”이라며 “주택 구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은 서둘러서 오퍼를 내야 한다는 압박감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CREA는 이자율과 관련해 내년부터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상승폭은 주택 구입 희망자를 시장에서 쫓아낼 정도로 높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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