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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 상승이 밴쿠버 집값 하락 요인

천세익 기자
천세익 기자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8/23 07:38

고공 행진을 계속 하던 광역 밴쿠버 지역 집값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신용평가회사 피치 레이팅(Fitch Rating) 조사 결과다. 피치는 “지난 2일부터 적용되고 있는 외국인 대상 세금 인상도 집 값 하락 추세에 일정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집값이 하락하는 중요한 이유는 바로 실업률이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조사에 의하면 캐나다의 주택 가격은 약 20 % 정도 과대평가되어 있다. 전국적으로 집값 상승이 있었지만 특히 밴쿠버와 토론토가 주택 판매 평균 가격을 올리고 있다.

올해 3/4분기 들어 주택 가격이 다소 주춤해 지고 있다. 피치는 “이미 주택 가격이 진정세로 접어 들고 있다”며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조정되고 있다는 신호는 아직 없다. 그러나 주택 가격이 하락세로 돌입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밴쿠버의 실업률은 5.5 %를 기록하고 있다. 이 수치는 캐나다의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낮다. 주 정부 관계자는 "외국인 대상 세금 증액이 천정부지로 오르던 밴쿠버의 집값을 안정시켰다"고 말했다. 현재 광역 밴쿠버 지역에만 적용되는 세금이 기타 지역까지 적용되면 주택 가격은 더 낮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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