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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1.75% 유지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3/06 14:14

캐나다중앙은행 홈페이지 기준금리 그래프 자료

세계경기 둔화조짐
무역갈등 불확실성

미국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일으키는 무역갈등으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캐나다 기준금리가 작년 10월 이후 4번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됐다.



캐나다중앙은행(Bank of Canada, BOC)는 기준금리를 1.75%를 유지한다고 6일 발표했다.



유지 이유에 대해 중앙은행이 1월에 발표한 통화정책 보고서의 예상보다 더 세계 경기가 둔화되고 있다고 봤다. 무역갈등과 불확실성이 확신과 경기활동에 강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무역갈등을 위한 해법에 의해서만 세계 경기 전망이 확실해 질 수 있다는 입장이다.





BOC는 많은 국가의 중앙은행들이 성장을 방해하는 역풍이 불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어, 통화완화 정책을 취해왔다고 해석했다. 미국과 중국간 무역협상과 중국 내 부양정책이 점진적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에 기여하고 있어 다행이라는 입장이다.



캐나다에 있어, BOC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원유가격 하락으로 일시적으로 경기 둔화를 예상했고 실제로 원유생산을 하는 주에서 경기침체와 가계지출이 예상보다 더 크게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올 상반기에도 당초 예상보다 더 경기가 약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핵심 인프레이션도 2%에 근접해 있는데, 다행히 휘발유가격 하락으로 1월에 핵심소비자물가지수(CPI)는 1.4%로 둔화됐다. BOC는 2019년도에 CPI가 2% 바로 아래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캐나다 기준금리는 2017년에 1% 대를 회복한 이후 2018년도에 1.25%로 시작해, 2018년 7월에 1.5%, 그리고 10월에 1.75%로 3번이나 상승을 하는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이후 2018년 12월, 2019년 1월에 이어 이번 3월에 1.75%를 유지하게 됐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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