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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미주지역 평통운영위원회 열려

20개 협의회 회장단 참석 예정

오는 8월 3일(수)과 4일(목), 이틀동안 미주지역 평통미주협의회 운영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회장단이 밴쿠버를 방문한다.

현재 미주지역에는 20개 협의회가 운영되고 있다. 김기철 미주지역 평통 부의장(뉴욕)이 주관한다. 운영위원회는 매년 2~3회 개최되고 있다.

올해 초에는 미국 LA에서 개최된 바 있다. 서병길 평통 밴쿠버 협의회 회장은 "이번 운영위원회 회의에는 남미 및 미주 전역에서 평통 협의회 회장들이 참가한다.

미주 지역 평통 운영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된다"며 "밴쿠버에서 열리는 운영위원회인 만큼 회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세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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