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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 한번에 6명 포함 3일사이 교통사고로 14명 사망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8/08 15:53

자스퍼 국립공원 가장 많은 인명피해

여름철 관광객들이 몰리는 록키관광의 중심지 밴프와 자스퍼 사이 고속도로에서 6명이 동시에 사망하는 것을 비롯해 알버타주에서 3일간 총 14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알버타RCMP 자스퍼 지구대는 7일 오후 6시 30분 자스퍼 타운에서 60킬로미터 떨어진 선왑타폭포(Sunwapta Falls)에서 5킬로미터 남쪽에 위치한 아이스필드파크웨이로 알려진 93번 하이웨이 상에서 두 대의 차가 정면 충돌하면서 6명이 현장에서 즉사하고 2명이 자스퍼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는데 26세 여성은 중태로 에드몬튼 병원으로 항공 이송됐다. 다른 한 환자도 자스퍼 병원으로 후송됐다. 특히 사고 현장을 지나던 목격자가 주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장에서 휴대폰이 터지지 않아 911신고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사고 발생 3시간 후에 같은 고속도로 상에서 또 다른 교통사고가 발행해 6명이 부상을 입고 자스퍼 병원으로 후송되는 등 공포의 현장이 됐다.

알버타에서는 이번 사고가 일어나기 직전인 일요일부터 화요일 아침까지 3건의 교통사고로 8명이 사망하는 일이 이미 발생했었다.


우선 일요일인 지난 5일 저녁에 태버(Taber) 남서쪽에서 트랙터가 끌고 가던 바닥이 평평한 트레일러에 타고 있던 9살과 11살 소년들이 트레일러가 언덕 아래로 굴르며 사망을 했다.


월요일인 6일 오후 9시에는 실밴호수 인근 도로에서 SUV와 트럭이 정면 출동하는 사고가 발생해 SUV에 타고 있던 5살 소녀와 양쪽 자동차 운전자인 두 명의 남성이 사망했다.

화요일인 7일 오전에도 캘거리 동남쪽의 22번 하이웨이 상의 22번 하이웨이X에서 사고가 발생해 26세 남성 운전자와 31세 여성 운전자가 현장에서 사망을 했다. 또 이들 차량과 정면 출동한 SUV의 34세 남성 운전자도 사망했으며, 27세 여성 동승자는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목숨이 위험한 상태이다.

알버타주에서 지난 1월 2일 한인 젊은이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알버타주 RCMP는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1일 산만한 운전자와 젊은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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