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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주택시장 안정화, 그러나 여전히 위험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5/03 16:42

전체 평가 토론토와 함께 빨간불

프레이져밸리 주택가 작년보다↓

2016년을 기준으로 밴쿠버 주택가격이 급등하면서 과열양상을 보이자, 정부의 주택가격 안정화 노력이 나오자 작년 말부터 가격이 내리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위험 수준을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oration, CMHC)가 2일 발표한 5월 캐나다 전체 주택시장 상황 분석자료에서, 밴쿠버는 15대 도시 중 토론토, 해밀턴과 함께 전체 평가에서 빨간 위험신호를 받은 도시가 됐다.



그러나 2월에 주택가격이 과대평가돼 전국에서 유일하게 적색 위험신호를 받았던 밴쿠버는 5월에는 노란색 경고로 낮아졌다. CMHC는 지난 몇 년간 주택가격이 소득성장율을 크게 앞질러 갔었다고 봤다. 그런데 밴쿠버에 계속적인 인구유입과 지속적인 경제 성장에 주택가격이 낮아지면서 다소 불균형이 완화됐다는 분석이다.



과열상황에서는 녹색으로 안정화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빅토리아와 해밀턴, 토론토는 여전히 노란색으로 경고등이 들어온 상태이고, 몬트리올과 몽튼은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경고가 커졌다.



가격 상승속도에서는 밴쿠버는 여전히 노란 경고를 유지했지만, 주택 공급과잉에서는 녹색을 유지해 메트로타운 전역에서 진행 중인 주택 건설이 우려될 상황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CMHC는 이 분기별 평가자료에서 캐나다 전체적으로 전체평가도 지난 2월 빨간 위험에서 5월 노란 경고로 하향조정을 했다. 하지만 주택가격 과대평가는 여전히 노란색 경고를 유지했다. 단 가격 상승속도는 노란색에서 녹색으로 조정했다.



이날 발표된 프레이져밸리부동산협회(FVREB)의 4월 주택거래는 전달에 비해 13.3% 늘어났지만, 작년 4월에 비해서는 19%가 줄어든 1383건을 기록했다. HPI® 벤치마크주택가격도 작년 4월과 비교할 때, 단독주택은 4.8% 하락한 96만 4600달러, 타운하우스는 5.1%가 하락한 52만 1800달러, 그리고 아파트는 6%가 하락한 42만 700달러를 기록했다. 전달과 비교하면 단독주택은 0.2%, 타운하우스는 0.9%, 그리고 아파트는 0.6% 각각 반등을 했다.



프레이져밸리에서만 새로 3391건의 주택매물이 나와 작년 4월보다는 1.1% 줄었지만 전달에 비해서는 18.1%가 급증했다. 이로써 총 7870건의 매물이 남아 전달에 비새서는 12.3%, 그리고 작년 4월에 비해서는 38.9%가 늘어났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작년 4분기 새 아파트 지수에서 밴쿠버는 여전히 높아졌지만, 상승세는 한 풀 꺾이는 모양이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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