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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규제 완화 후 대중교통 이용자 큰 폭 증가

4월 초에 비해 85% 증가

웨스트코스트 이용률 2배

지난 5월 중순부터 코로나19로 인한 봉쇄정책을 완화하자 다시 대중교통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트랜스링크는 4월 초에 비해 지난 주 대중교통 이용자 수가 85%나 증가했다고 10일 발표했다.






4월 5-11일까지 한 주간 대중교통 이용 연인원은 139만 6000명이었다. 이후 점차 증가를 해 5춸 3일부터 9일까지는 21%가 증가했고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는 85%가 늘어나 연인원으로 257만 8000명이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각 교통수단별로 보면 웨스트코스트익스프레스 통근열차가 200%가 증가한 6000명을 기록했다. 다음은 시버스로 130%가 증가해 2만 3000명이 이용했고, 캐나다라인은 103%가 증가한 22만 1000명이 이용했다.






엑스포-밀레니엄라인은 87%가 증가한 69만 7000명이, 버스는 81%가 늘ㅇ러난 163만 1000명 됐다.




장애인을 위한 핸디다트는 56%가 늘어난 6700명이 됐다.




트랜스링크의 케빈 데스몬드 CEO는 "다시 많은 승객이 대중교통을 다시 이용해주어서 기쁘다"며, "이렇게 많은 이용자가 몰려 들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운영실행계획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랜스링크의 안전운영실행계획에는 더 많은 운행스케줄로 이용객을 분산시키고, 주요 버스 승차장이나 전철에 안전거리 유지나 동선 안내선을 통해 승객간 접촉을 줄이고 있다.




또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서 승객들은 비의료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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