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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연방보수당의원 인종차별 반대 영상 메시지 공개

표영태 기자
표영태 기자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06/15 16:02

편파적인 태도와 편견 용납 못 해

다양성 이민자들 캐나다 선택 이유

연방보수당 BC지역구 의원인 넬리 신 하원의원이 인종차별에 대한 반대 메시지 영상에 나왔다.(연방보수당 영상 자료 캡쳐)<br>

연방보수당 BC지역구 의원인 넬리 신 하원의원이 인종차별에 대한 반대 메시지 영상에 나왔다.(연방보수당 영상 자료 캡쳐)

자존감이 낮은 러스트 벨트 저학력 백인들의 절대적 지지로 당선된 미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코로나19 대책 실패를 중국에 책임을 돌리며, 아시아계에 대한 인종차별이 밴쿠버까지 퍼지고 있는 가운데 연방 보수당 의원들이 이에 대해 경고의 메시지를 영상에 담아 공개했다.

연방보수당 연방의원으로 이루어진 BC 위원회(caucus)는 10일자로 공개한 영상에서 의원들은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발생 이후 이민배경을 가진 캐나다인들을 대상으로 한 폭력과 차별에 관한 많은 충격적인 이야기들을 들었다며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계인 넬리 신 하원의원은 "그 어떤 캐나다인도 피부색, 민족성, 또는 종교로 인해 두려움 속에서 살거나 불안감을 느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의원들은 편파적인 태도와 편견은 용납될 수 없으며, 용인되지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캐나다 보수당은 문화적 배겅으로 인한 모든 편견과 차별 행위를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번 영상에는 밴쿠버에서 직접적인 공격의 대상이 되었던 중국계를 비롯해 유대인, 그리고 미국의 흑인 사망사건으로 부각된 흑인 인종차별에 대해서도 반대의 뜻을 보였다.

문화적 민족적 다양성이 세계 각지의 이민자들이 캐나다로 오는 이유라는 점도 강조했다.

한편 주말 동안 밴쿠버 다운타운 조지아와 던스뮈어 도로를 차단하고 흑인 인종차별에 대한 항의 시위를 하던 캠프가 월요일을 맞아 경찰과 소방관들에 의해 제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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