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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도로' 어디에 건설할까

시 정부 자율주행 도로 유치전
“도로 시스템 전반 개선” 기대

애틀랜타 시가 연방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시험도로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AP통신이 20일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애틀랜타 시 정부는 다운타운의 ‘노스 애비뉴’를 자율주행차 시험주행 도로로 선정, 지난해 9월부터 계획안을 관련 당국에 전달하며 홍보전을 펴고 있다. 이 도로는 조지아텍 캠퍼스를 연결하는 동시에 남부에서 가장 큰 초고층 빌딩들이 밀집된 도심공간이다.

현재 노스 캐롤라이나 턴파이크, 이스턴 아이오와, 미시간 등 10개 도시들이 교통부의 자율주행차 도로로 선정됐다. AP통신은 “애틀랜타는 10개 도시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지속적으로 유치전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만약 자율주행을 위한 시험도로로 선정되면 신호등과 무인차 경고등과 같은 시스템 변화가 예상된다. 애틀랜타 시 관계자들은 “자율주행도로 유치가 교통지옥으로 불리는 애틀랜타에 전반적인 인프라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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