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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으로 ‘피해’ 속출

3만2000여건 정전 신고

조지아주에 우박, 강풍, 천둥번개 등을 동반한 봄 폭풍으로 곳곳에서 주택과 차량이 파손되고 정전사태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잭슨 카운티 셰리프는 21일 저녁 9시30분쯤 호쉬턴시의 한 주택 위로 나무가 떨어져 제이슨 리 컴스(29)가 사망했다고 채널2액션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컴스는 그의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사고현장인 침실에 있었으며, 다른 가족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지아 파워에 따르면 22일 오전 9시30분 기준, 3만2000여건의 정전신고가 접수됐다. 디캡카운티는 1만7000여건, 귀넷카운티는 2000여건, 풀턴 카운티는 3000여건이다.

이로 인해 도슨 카운티, 카투사 카운티, 휘트필드 카운티, 럼킨 카운티의 공립학교들은 등교시간이 2시간 미뤄졌다. 피켄스 카운티의 학교들은 하루 휴교령이 내려졌으며, 법원 공판 일정도 취소됐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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