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몬트 로드 운행 정상화
당초보다 공사 일정 앞당겨져
26일 조지아 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차량 운행을 재개했다. 앞서 피드몬트 로드 남쪽방향은 25일 오전 9시부터 24시간 동안 복구공사를 위해 운행을 중단하기로 한 바 있다. 예정보다 1시간 30분 가량 공사일정이 앞당겨진 것이다.
한편, 교통부는 I-85 고속도로 붕괴 구간 복구공사에 총 1660만 달러가 투입될 것으로 추산했다. 준공기간은 처음 예정된 6월 중순으로 예상된다. 교통부 관계자는 25일 공사비용 1190만 달러와 철거비용 160만 달러에 인센티브를 합쳐 1660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총 공사비의 90%를 연방정부가 보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날씨 등 부대조건이 뒷받침이 되지 않더라도 준공은 당초 예정됐던 6월 15일 정도에 가능할 것으로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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