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 문무회, 더 젊어졌다
9일 송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이날 회원들은 성왕현(29기) 회원을 제15대 회장으로 선출했고, 그는 박용권(24기) 이임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취임했다. 성 회장은 지난 1년간 사무총장이자 최연소 임원으로 활동해왔다. 성 회장은 “젊은 임원진을 꾸려 선배에게 사랑받고 후배에게 존경받는 문무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박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신임 이사장에는 김봉수(23기) 회원이 선출됐다.
한편, 문무회는 지난달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내년 대학에 진학하는 한인 고교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 장학사업을 12년째 이어가고 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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