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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저 퍼머넌테 둘루스에 콜센터

800명 신규 채용

세계적인 보험사 카이저 퍼머넌트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을 중심으로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애틀랜타저널(AJC)에 따르면 카이저 퍼머넌트는 12일 둘루스 브렉킨리지 불러바드 선상에 있는 ‘콜센터’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총 18만 5000 스퀘어피트(sqft) 규모의 콜센터에서는 30만명의 조지아 고객들을 비롯,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하와이, 매릴랜드 등 전국 8개 주에서 걸려오는 보험관련 문의전화와 이메일을 처리한다.

이를 위해 카이저 퍼머넌트는 5100만달러를 투자했다. 현재 300여명의 인력을 채용했으며, 오는 2020년까지 800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카이저는 지난해 미드타운 지역에 테크놀로지 센터를 신설, 기업의 성장을 위한 전진기지를 구축한 바 있다. 이 센터는 향후 900여명의 기술직 인력 채용에 나설 계획이라고 AJC는 전했다.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이사회 샬롯 내쉬 의장은 “귀넷 카운티를 선택한 카이저에 감사한다”며 “귀넷의 숙련된 인력, 견고한 인프라, 삶의 질 등을 통해 카이저와 카운티가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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