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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대세는 ‘꽃다발’

한인업계 “사랑을 선물하세요”
“올해 대세는 꽃바구니 아니죠”
연인들 겨냥한 ‘로맨틱’ 마케팅

한인업계가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 몰이에 나섰다.

최근 발렌타인데이 보내기 가장 좋은 도시 조사에서 7위를 차지한 애틀랜타의 한인업계들은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 마케팅을 선보이며, 꽃다발부터 화장품까지 다양하다.

발렌타인데이에 꽃은 필수적인 선물이다. 귀넷몰에 있는 베스트플라워 관계자는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는 꽃바구니 보다는 꽃다발이 대세”라며 “젊은 사람들이 꽃다발을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발렌타인데이 당일보다는 미리 예약을 하시면 100% 만족을 할 만큼 원하는 디자인으로 맞춰줄 수 있다”며 “가격대는 30~40달러면 충분히 감동을 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꽃 뿐만 아니라, 요즘에는 대나무 화분 또는 선인장 화분도 인기가 많다”며 “두고 오래오래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직장인들한테 인기”라고 강조했다.

발렌타인데이에 여성에게 인기있는 또 다른 선물은 화장품이다. 미시화장품에서는 발렌타인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2월 한달간 발렌타인데이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조미숙 대표는 “많은 상품들에 20~30%의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시세이도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샘플 및 여행용 화장품 파우치 등을 선물로 준다”며 “향수, 마스크팩 등 많은 연인의 피부를 위한 상품들이 많다”고 말했다.



또한 부스트모바일은 스마트폰 및 액세사리 등에 할인 혜택을 적용해 판매하는 등 한인업계는 ‘발렌타인 특수’를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 기법을 동원, 한인 고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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