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 일대 자고 나면 새 호텔
아쿠아리움 인근 ‘스프링힐 스윗’ 공사 중
웨스트 피치트리 선상엔 ‘캐노피 바이 힐튼’
13일 커브드 애틀랜타에 따르면 다운타운 아쿠아리움 인근 아이반 앨런 주니어 불러바드 선상에는 ‘스프링힐 스윗’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12층 규모에 170객실을 갖춘 호텔은 올 여름 오픈 예정으로, 센테니얼 올림픽 공원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미드타운 웨스트 피치트리 스트릿 선상에는 ‘캐노피 바이 힐튼’이 들어선다. 18번가 웨스트 피치트리와 스프링 스트릿 중간에 건설되고 이 호텔은 총 176개의 객실을 갖출 예정이다. 아울러 호텔 옆에는 기존 주차장과 사무실 빌딩으로 사용됐던 부지에 22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이곳에는 328개 유닛의 주거 공간과 532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된다.
최근 수년새 미드타운과 다운타운 지역에는 잇따라 호텔과 아파트가 들어서는 추세다. 지난 2015년에는 하얏트 하우스 호텔이 들어섰고, 지난해에는 이 호텔과 불과 2블럭 거리에 아파트 타워가 문을 열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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