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주상복합개발 추진
슈가로프 인근 22에이커 규모
상가·아파트 개발 인규유입 기대
17일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에 따르면 개발업체인 ‘레거시 파트너스’는 최근 귀넷 카운티 측에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조닝변경을 신청했다.
이 프로젝트는 슈가로프 파크웨이 선상 ‘인피니트 에너지 센터’ 남쪽방면으로 둘루스 하이웨이와 메도우 처치 로드 선상이 만나는 22에이커 규모의 부지를 개발하는 것으로 부지에는 12만3100스퀘어피트의 건물에 상업용 오피스와 294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프리메리카 본사가 들어서있고, 인피트니 에너지 센터를 통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특히 I-85고속도로와 슈가로프 파크웨이가 인접해있어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귀넷 경제개발국의 닉 마시노 회장은 “이번 개발 프로젝트는 메트로 애틀랜타에 유행처럼 번지는 상권과 주거, 일터가 결합된 복합개발 프로젝트”라며 “밀레니얼 등 젊은 세대가 귀넷으로 유입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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