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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억만장자 9명

포브스, 400대 부자 순위 발표
조지아 1명 늘어…빌 게이츠 1위

포브스가 선정한 미국 내 400대 부자 순위에 조지아 출신 부자가 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포브스에 따르면 400대 부자들 중 콕스 엔터프라이즈 그룹, 오토트레이더, 애틀랜타 저널 및 WSB-TV 등을 경영하는 짐 케네디 회장(사진·122억달러)이 조지아에서 1위, 전체 105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조지아주 3위를 기록했던 홈디포의 공동 창업자이자 조지아 아쿠아리움을 지은 버나드 마커스(40억달러)가 올해 2위로 올랐으며, 전체 441위에 랭크됐다.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칙필에이의 사장과 부사장인 댄 케이시(38억달러)와 버바 케이시(38억달러) 형제가 전체 공동 474위, 조지아주 3위를 각각 기록했다.



페스트컨트롤 회사들의 모회사인 롤린스Inc의 대표인 개리 롤린스(36억달러)와 란돌 롤린스(36억달러) 형제는 공동 522위를 차지했다.

마커스와 함께 홈디포를 세운 다른 공동 창업자이자 애틀랜타 팔콘스와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축구팀을 소유한 아서 블랭크(33억달러)는 581위에 랭크됐다.

과거 CNN 설립자였던 테드 터너(23억달러)는 896위를 차지했으며, 몸매 보정 속옷업체인 스팬스의 창업자 사라 블레이클리(11억달러)는 미국내 최연소 자수성가한 여성으로 이름을 알렸다.

올해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인 빌 게이츠가 866억달러로 1위를 유지했으며, 버크셔해서웨이 워렌버핏(762억달러) 최고경영자와 아마존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제프 베조스(728억달러) 순위가 뒤바뀌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35억달러)로 전체 544위에 올랐다.

포브스는 “2015년도 보다 슈퍼 리치의 수가 13% 증가했으며, 처음으로 2000명을 돌파했다” 설명했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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