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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한글교육에 관심집중

애틀랜타 한국학교 공개수업 개최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송미령)는 8일 둘루스에서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수업은 오전 9시 15분부터 11시 35분까지 기초반 8개, 초급반 12개, 중급반 6개, 그리고 고급반 6개 등 총 32개 반에서 진행됐다. 공개수업에는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해 다양한 형태의 한글교육 수업을 참관했다. 특히 ‘한글 기초반’은 놀이와 한글을 결합한 형태의 교육방식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고급반에서는 신문읽기, 기사작성 등의 실용적인 한글교육을 실시했다.
애틀랜타 한국학교 송미령 고장은 “매년 연초에 자녀들의 한국어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을 높이고, 교사들의 더욱 알찬 수업준비를 위해 공개수업을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 교장은 “특히 올해 공개수업은 자녀의 한글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풀어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학생들의 한글교육 및 한국문화 교육을 위해 올 한해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애틀랜타 한국학교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제1회 한글 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6학년~10학년으로 구성된 고급반 6개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송 교장은 “그동안 쌓은 한국어 실력을 퀴즈로 풀어보면서 점검하는 대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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