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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교육청에 ‘상금 50만달러’

교육계 최고 ‘브로드상’ 공동수상





귀넷 교육청이 저소득층과 소수계 학생들의 학업성적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상으로는 상금이 가장 많은 브로드 상을 수상했다.
‘엘리 앤 에디스 브로드 재단’은 22일 뉴욕에서 열린 ‘브로드상’ 시상식에서 귀넷 카운티와 플로리다 올랜도시가 포함되는 오렌지 카운티 교육청을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100만달러의 막대한 상금으로 교육게 최고의 영광으로 여겨지는 브로드상을 귀넷 카운티가 차지한 것은 지난 2010년에 이어 2번째다.
알빈 윌뱅크스 귀넷 교육감은 “교사들과 교장들의 훌륭한 업적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오늘은 축하 하겠지만, 내일이면 다시 학생들 교육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귀넷교육청은 오렌지 카운티 교육청과 상금을 50만달러씩 나눠 갖는다. 상금은 귀넷 고등학교 졸업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귀넷 카운티는 브로드상과 같은 외부 수상금을 모아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2009년부터 이렇게 모인 장학기금은 총 175만달러다. 장학생들은 4년제 대학에 진학할 경우 매년 5000달러씩, 2년제에 진학할 경우 경우 해다마 2500달러씩 받을 수 있다.
수상자 심사위원 중 한사람인 에드워드 렌덜 전 펜실베이니아 주지사는 “귀넷의 꾸준한 성장과 성적 향상에 놀랐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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