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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만 투자하면 SAT성적 '껑충'

오늘 개강하는 중앙SAT아카데미 강사들
명문대 선배들이 대입진학 멘토링 나서

조지아 명문대 재학생들이 한인학생들의 SAT지도를 위해 나섰다.

중앙SAT아카데미가 18일 둘루스 중앙문화센터에서 개강한다. 이번 강좌는 현재 명문대학에 재학중인 강사들이 직최신 SAT트렌드와 대학 신입생들의 성적 등을 토대로 입체적인 대입진학 가이드를 직접 제시한다.

중앙SAT아카데미의 존 조(조지아텍 산업공학), 브라이언트 최(UGA 생화학) 강사들은 소수정예 맞춤형 교육이 이번 강좌의 최대 특징이라고 말한다. 실력에 따라 분반이 이뤄지는 강의실에서는 최대 6~7명의 학생들이 강사들과 1대1로 과외를 받듯 강의가 이뤄진다. 이 때문에 강사들이 학생들의 취약부분을 속속들이 알고 있다.

조 강사는 "한인 학생들은 문제가 조금만 길어지면 풀이를 회피하는 경우가 있다"며 "지문 내용이 많아도 컨셉은 간단한 경우가 대다수다. 문제 유형에 친숙해지면 쉽게 풀수 있다"고 설명했다. 읽기와 쓰기를 강의하는 브라이언트 최 강사는 영어 고득점 비결에 대해 "단어도 중요하지만 문맥을 통해서 유추해내는 능력이 필수"라며 "또 답을 고를 때도 극단적인 예는 오답인 경우가 많다. 나머지 예에서 답을 찾으면 확률이 높아진다"고 조언했다.



두 강사는 불과 3~4년전 SAT를 직접 쳐보고 고득점을 통해 대학에 진출한 경험이 있다. 그래서 한인학생들의 애로사항을 누구보다 잘 안다. 이들은 수업중에도 대학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면서 학생들이 공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

최 강사는 "나는 수업을 듣는 학생들보다 5살 정도 많은 정도라서 형제같은 분위기"라며 "내가 학생들의 형이나 오빠라고 생각하면서 대입준비에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알려줄 때가 많다"고 말했다. 조 강사도 "대학생활에 대해 궁금한 점을 알려주다보면 눈이 반짝거리는 학생들이 많다"며 "대학진학에 대한 동기부여를 확실하게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한인 학생들은 매일 꾸준히 공부하면 누구나 점수를 올릴수 있다. 중앙SAT아카데미에서 3개월만 열심히 공부하면 실력이 늘어난다"고 강조한다. 이들은 "SAT는 학생이 얼마나 똑똑한지를 묻는 시험이 아니라 얼마나 많이 연습했는지를 묻는 시험"이라며 "일정한 패턴을 꾸준히 연습하면 실력은 늘어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중앙SAT아카데미 등록마감은 18일까지이다.

▶기간: 토요반 10월 18일~12월 13일, 일요반 10월 19일~12월 14일

▶수업료: 300달러(교재비, 스낵 포함)

▶접수마감: 10월 18일(10월 10일까지 조기등록시 10%할인)

▶문의 : 770-242-0099(ext3)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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