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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휴교하면 인터넷으로 보충수업

귀넷교육청 시행 고려중

귀넷교육청이 인터넷으로 보충수업을 실시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다.

22일 지역신문 ‘귀넷데일리 포스트’에 따르면, 귀넷 교육구 J. 앨빈 윌뱅크스 교육감은 “폭설 등으로 인한 휴교시 사이버 스쿨로 부족한 수업시간을 보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부족한 수업시간을 보충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사이버스쿨로 수업을 보충하면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할 것”이라고 밝혔다.

귀넷 공립학교는 지난해와 올해 폭설과 도로 결빙으로 인해 휴교령을 내린 바 있다. 2014년에는 7일간 휴교하면서, 수업일수를 메꾸기 위해 하루 평균 30분 이상 보충수업을 실시했다. 교육청은 이같은 사태를 대비해 매년 2월부터 4월까지 3일간의 보충수업일을 지정해뒀다.

지난 2년간 사이버 스쿨을 이용해 온 그레이터 애틀랜타 크리스찬 스쿨은 “인터넷을 이용한 수업은 휴교 사태에 대한 좋은 대비책”이라며 “학생들이 제때 과제를 제출하고, 교사들이 사전에 수업내용을 충실하게 준비하면 문제없이 사이버 스쿨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충고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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