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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크릭 고교, 성적조작 ‘논란’

성적 등급 변경 주장…교육청 “문제 없었다”

한인학생들도 다수 재학중인 존스크릭 고등학교가 성적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20일 지역신문 ‘애틀랜타저널’(AJC)는 풀턴카운티 교육청 내부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6월 당시 이 학교 전 교장과 교감이 학생들의 수학 성적 등급을 바꾼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지난 6월 2일 작성된 보고서는, 당시 교장과 교감이 학생들의 낙제를 방지하려 수학 성적 등급을 바꾸는 등 ‘적절치 못한 행동’(unprofessional conduct)을 했다고 밝혔다.

풀턴카운티 교육청은 보도자료에서 “성적 등급 변경에 대해 조사를 벌였으나 부정이 있었다는 증거가 없었으며, 이에 따라 징계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교육청은 해당 교직원에게 징계를 내리지 않았으나, 성적 등급을 바꾼 교사에게 사임을 요구했다.

수학교사는 학교를 그만뒀으며, 당시 교장은 다른 학교로 전근해 교감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AJC는 보도했다.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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