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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시간 ACT성적향상 가능하다”

둘루스 중앙문화센터 SAT·ACT 조요한 수학강사


“ACT도 SAT도 수학 시험은 결국 반복이 답이다. 질문을 많이 하는 학생이 점수도 오른다.”
둘루스 중앙문화센터에서 ACT 수학을 가르치는 조요한 강사의 충고다. 조강사는 16일부터 개강하는 중앙문화센터 SAT·ACT 겨울 강좌에서 수학 과목을 가르친다.
아직도 많은 한인 학생들이 SAT를 많이 치는 반면, ACT에 대해 낯설어한다. 이에 대해 조강사는 “ACT 수학은 SAT와 상당히 다르고, 좀 더 어려운 편”이라며 “시험을 잘보는 방법은 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반복적으로 풀어보는 것 밖에 없다”고 말했다.
조지아텍 졸업을 앞둔 조강사는 3년째 중앙문화센터에서 ACT 수학을 가르쳐왔다. 그는 “3년간의 강의 경험에 따르면, 수업시간에 자주 손을 드는 학생들이 소극적인 학생들보다 점수가 빨리 올랐다”라며 “학생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수 있도록, 서로 문제 해법을 설명해주거나 칠판 앞에 나와서 문제를 푸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강사에 따르면 ACT도 완전히 새로운 문제는 없다. 문제를 유형별로 파악하고는 반복하는 것이 ‘점수 향상의 비결’이라는 것이다. 그는 “결국은 얼마나 시간을 투자해 문제를 풀어보느냐에 점수가 결정된다”며 “계속 비슷비슷한 문제만 풀면 지루하고 어렵다. 그러므로 다른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 것이 성적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조강사는 또 대학선배로서, 대학 진학에 유리한 수업 듣기, 장학금 등에 대한 조언도 하고 있다. 그는 “장학금 등에 대해 궁금해하는 부모님들과 자주 상담한다”며 “단기간에 ACT 점수도 올리고, 대학진학을 준비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중앙 SAT·ACT 아카데미 강좌는 1월 16일(토) 오전 9시, 1월 17일(일) 오후 2시 30분에 각각 개강한다. 다년간 입시지도를 해온 강사들이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의 취약영역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개인별 클리닉’ 방식으로 맞춤형 수업을 제공한다. New SAT 클래스는 하루 4시간, 9주동안 매주 일요일마다 Reading, Writing과 Math를 가르치며, 토요일 수업은 ACT 클래스로 Reading, Writing과 Math, Science를 포함한다. 수강료는 교재비와 스낵 포함 300달러이다.


등록문의 : 770-242-0099(ext 3)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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