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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 대학은 ‘스탠포드’

포브스지 선정 대학 순위(컷)
윌리엄스 칼리지, 프린스턴대 2·3위
에모리대 ·조지아텍·UGA는 100위권

스탠포드대학이 포브스지가 발표한 미국 대학 순위에서 최고 대학으로 선정됐다.

5일 경제전문 포브스지가 대학비용생산성센터(CCAP)와 함께 660개 대학을 대상으로 매긴 순위에서 스탠포드대는 하버드, 예일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이와 관련, “1885년에 캘리포니아 주에 세운 대학이 미국 최고 대학으로 발전하리라고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포브스는 대학 평가를 위해 비용 투입 대비 성과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겼다. 세부적으로는 학생들의 만족도, 학자금 부담 정도, 연봉 등 졸업 이후 성과 등이 기초 자료로 활용했다.

올해 조사결과 2014년에 최고 대학으로 선정됐던 윌리엄스 칼리지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2위에 올랐다. 3위는 프린스턴대이며, 하버드대와 MIT가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 예일대, 포모나칼리지, 브라운대 등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조지아 등 남동부 소재 대학들은 상위 25위권에 들지 못했다. 유일하게 상위권에 진입한 곳은 노스캐롤라이나 소재 데이비슨 칼리지로 25위에 올랐다. 같은 주에 있는 듀크대는 26위, 노스캐롤라이나대 채플힐은 47위로 50위권에 들었다. 반면 남부의 하버드로 불리는 에모리대는 67위를, 조지아텍은 89위, 그리고 조지아대(UGA)는 95위로 100위권에서 명맥을 유지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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