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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립대 마크 베커 총장 전국 총장 급여 랭킹 탑 5

조지아주 대학들 중 총장에게 가장 많은 급여(Total Compensation)를 제공하는 대학은 어디일까.

최근 대학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미국고등교육신문은 지난해 지역별 대학 총장 급여 랭킹을 조사해 발표했다. 급여에는 기본급과 성과금, 수당, 해고시 받는 보상금(severance) 등이 포함됐다.

이번 조사결과 전국에서 100만달러 이상 급여를 받는 대학 총장들의 수가 5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텍사스 주내 대학 3곳의 총장들의 급여가 100만달러를 넘어섰다. 전국에서 가장 급여가 높은 대학 총장은 휴스턴대의 리누 카토르로 연 130만달러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오레곤대 마이클 R.갓프레슨 총장이 121만 5142달러로 2위를 기록했고, 텍사스 A&M의 마이클 영 총장(113만 3333달러), 텍사스대의 윌리엄 맥레이븐 총장(109만 909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조지아주립대(GSU) 마크 베커 총장의 급여는 105만 1204달러를 기록, 전국에서 5번째로 높았다. 베커 총장의 급여는 주립대와 사립대를 통틀어 조지아 주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제임스 웨그너 에모리대 총장이 103만 9772달러로 조지아 주내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조지아텍 G.P. 피터슨 총장이 67만 6980달러로 뒤를 이었다. 또 제어 모어헤드 조지아대(UGA) 총장이 55만 2487달러, 헨리 허커비 조지아대학 시스템(UGA) 챈슬러는 42만 5000달러, 브룩스 킬 조지아 서던 대학 총장은 36만 7288달러의 급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고등교육 신문은 “주립대학들이 총장들의 급여를 인상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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