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신임 이사 5명 선임
이사회 개최…오늘 개학
둘루스에 있는 애틀랜타 한국학교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학교 현황이 보고됐다. 한국학교는 13일 오전 가을학기 개학식을 갖고 수업을 시작한다. 등록학생 수는 390명 정도로 예상된다. 학급수는 일반학급 30, 성인반 1개 등 31개 반으로 구성된다. 특별히 새학기에는 7명의 신임 교사들이 합류한다. 학기 중에는 글짓기 대회, 운동회, 그림그리기 대회, 한글올림피아드 등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이사회는 앞으로 투명한 이사회 운영을 위해 회칙검토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박상혁, 송미령, 신희, 선우인호 등 4명의 이사들이 위원회 활동을 맡는다.
송미령 교장은 “3년 임기의 마지막 학기를 시작하게 됐다”며 “모든 교사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하고 있는 만큼 이사회의 적극적이 지원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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