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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위해 더욱 노력하자”

신년 조찬 기도회 및 하례식 열려

애틀랜타 한인교회 협의회(회장 송상철)와 북미주 기독실업인회(CBMC) 중부연합회(회장 배현규)는 14일 신년 조찬 기도회 및 하례식을 열고 새 각오를 다졌다.

쟌스크릭한인교회(담임 이승훈 목사)에서 김성구 교협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송상철 회장이 ‘세월을 구속해서 승리하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이어 박화실 CBMC 애틀랜타 지회장이 ‘한국과 미국의 지도자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지정만 스와니 지회장이 ‘애틀랜타 한인 교민사회를 위하여’를 주제로 특별기도에 임했다. 진명선 YCBMC 지회장은 ‘교회와 가정, 일터와 이웃을 위하여’, 한병철 교협 이사장은 ‘한국과 미국의 영적 회복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각각 기도했다. 이날 대표기도는 오대기 장로가 했다.

2부 하례식에서는 배기성 애틀랜타한인회장과 송영성 원로 목사회 회장이 신년인사를 전했고, 참석자들은 함께 식사하며 새해 덕담을 이어갔다.

한편, CBMC는 20~21일 웨스틴 호텔 애틀랜타 국제공항 지점에서 ‘북미주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다음달에는 24~25일 ‘아틀란타 비전 스쿨’, 6월에는 애틀랜타에서 ‘북미주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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