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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주택 중간값 얼마일까

리맥스부동산 10월 주택가격 발표
귀넷 22만, 풀턴 32만, 캅 26만불
메트로 주택가격 전년비 10% 올라

메트로 애틀랜타의 10월 주택가격 중간값이 전년대비 10% 이상 껑충 뛰었다. 다만 주택판매는 소폭 증가에 그쳤고, 주택재고는 작년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리맥스부동산 조지아 지부는 10월 메트로 애틀랜타 주택 중간값 현황을 발표했다. 그 결과 귀넷, 풀턴, 디캡, 캅, 클레이튼 등 주요 카운티의 주택가격 중간값이 전년 같은기간보다 10.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귀넷 카운티는 22만 8000달러, 풀턴 32만 4000달러, 캅 26만 5000달러로 나타났고, 디캡 23만 5000달러, 클레이튼 카운티는 13만 3000달러로 조사됐다. 가장 가격 변동이 컸던 지역은 캅 카운티로 전년대비 14% 가격이 뛰었다.

주택판매는 작년보다 소폭 상승했다. 10월 중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주택판매는 7234건을 기록, 작년 같은기간대비 1.0% 상승,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시장에 매물로 나온 주택매물은 큰 폭으로 줄었다. 10월 주택재고는 2.8개월분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4.0% 감소했다.

리맥스 조지아지부 관계자는 “재고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과 판매둔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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