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애틀랜타 진짜 얼굴은 ‘성매매’ 도시

월 평균 1만2400명 성매매

애틀랜타가 성매매 천국이라는 오명을 씻어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19일 애틀랜타 저널(AJC) 보도에 따르면 애틀랜타의 성매수 남성들의 65%는 페리미터 외곽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 중 42%는 페리미터 북부에 몰려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조지아주 외부에서 온 남성들은 9%에 불과했다.

미성년 매춘도 심각한 실정이다. AJC가 인용한 2009년 서베이에 따르면 월 평균 1만2400명의 남성이 10대 소녀들과의 성매수에 나서는 것으로 추정됐다.



에콜스 퍼플릭서비스 커미셔너는 이런 실태를 알리고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 풀턴과 미드타운 등의 환락가에서 수년간 취재진을 상대로 정기 투어를 해왔다.

그는 “애틀랜타시가 성매매 허브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며 “우리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라도 모든 선출직 공무원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허겸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