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노스귀넷 고교생 교통사고로 사망

학교 인근서 운전 중 충돌

 노스귀넷 고등학교 학생 교통사고로 숨졌다.

24일 애틀랜타 저널(AJC)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생 샨 램차란(17·스와니)이 학교 인근 무어 로드에서 서쪽 방면으로 운전하던 중 충돌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귀넷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식 니산 차량을 몰던 운전자는 벨르 에스테이트 로드로 방향을 틀다 중심을 잃었고,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던 차가 동쪽 방면으로 진행하던 2001년식 토요타 타코마 차량과 부딪혔다.

램차란은 중상을 입고 로렌스빌에 있는 귀넷 메디칼센터로 낮 2시30분쯤 옮겨졌으나 이날 밤 9시에 숨을 거뒀다. 상대 운전자 앤 로즈(53·슈가힐)도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과속이 사고 원인인지 조사 중이다. 두 차량에 다른 동승자는 없었다.

귀넷 교육청의 슬로안 로치 대변인은 “모든 학교 커뮤니티가 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는 친구를 잃은 학생과 교직원을 위해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소셜미디어에선 유족에게 위로를 전하고 그들을 돕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허겸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